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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들은 모든 것을 공유한다.

     

    이 격언 만큼 유명하고 환영받는 말도 없을것이다.

     

    이런이유에서나 나는 이 격언을 처음얘기 하고 싶을뿐이다.

     

     

     

    이 격언이 상서로 운 징조가 되었으면 한다.

    세상 사람들이 이 격언을 가슴에 풀고 산다면, 우리의 삶은 실로 고통 속에서 이루나마 고통을 덜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이 격언을 사용하여 소크라테스는 다음과 같은 생각을 이끌어 냈다.

    선한 인간은 마치 신들이 그러하듯이 모든 것을 소유한다.

    선한 인간은 신들의 친구이다.

    친구들은 모든것을 공유한다.

     

    따라서 선한 인간은 모든것을 소유한다. 이격언은 에우리피데스의 <오레스테스>에도 등장한다.

     

    왜냐하면, 친구들의 물건은 공동재산이니까.

     

    그리고 <포이니키아의 여인들>에서 

    친구들은 고토을 또한 서로 나눈다.

     

    그리고 <안드로마케>에서

    "왜냐하면,친구 사이에 무엇을 숨기겠는가 그들이 진실로 친구라면 모든 재산도 공유하거늘."

     

     

    티렌티우스는 <형제들>에서 말한다.

    "옛말에 이르기를 친구들 사이에서는 모든 것이 공유재산이다." 메난드로스도 동일한 제목의 희극에서 이 말을 사용하였다고전한다.

     

    키케로는 <의무론> 제 1권에서 말한다."희랍 속담에 이르기를 친구의 재산은 공유재산이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윤리학>제8권과 플라톤의 <법률>제 5권에서 인용된 것이다.

    여기서 플라톤은,국가의 행복과 번영에 기초가되는 것은 재산의 공유라는 것을 증명하고자 하였다.

     

     

    "가장 완벽한 정치제도와 가장 훌륭한 법률을 가진 최선의 국가에서는, 친구들 사이에서 재산은 진실로 서로 공동의 것이라는 옛말이라 실제로 구현된다." 

     

     

     플라톤은 또한,나의 것과 너의 것 이라는 단어를 등를 수 없는 공동체에서는 실로 행복과 만족이 지비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기독교인들이 플라톤적 공산국가를 지배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기독교인들이 플라톤적 공산국가를 지지하지 않는다는 사실,

    플라톤의 공산주의를 신랄하게 비판한다는 사실이 놀라울 따름이다.

     

    이교도의 철학자들가운데 플라톤만큼 예수 그리스도 정신에 부합하는 사상가가 또 있을까?

    아리스토 텔레스는<정치학>제2권에서 플라톤의 이런 주장을 다소 순화화여 개인들의 사전 소유를 인정하고 있다.

    즉 윤리적 의무와 시민적 도덕을 완수하는 것은 여하간에 사유 재산을 공동체의 재산으로 만들 것이라 주장한다.

     

    마르티알리스는 그의 책 제2권에서 칸디두스라는 사람을 조롱하고 있는데, 이 자는 늘 이 격언을 입에 달고 다니면서도 정적 친구들에게 자신의 재물을 실지로 내어준 적이 없었다고 한다.

     

     

    친구사이 내남 둘 것 없다. 칸디두스여,전부 네 것이라

    당신은 늘 밤으로 낮으로 이를 강조하는 구나.

     

    마르티알리스는 이 격언시를 다음과 같이 마무리하고 있다.

     

    무엇도 주지 않고,칸디두스여 , 공유라 하는구나

     

    플루타르코스가 전하기를,테오프라스토스는 그의 작은 책 <형제애에 관하여> 에서 우아하게 말하고 있다.

     

    "친구들이 모든것을 공유할 경우,무엇보다 서로의 친글 공유해야 한다."

     

    키케로는 그의 책 <법률> 제1권에서 이 격언이 피타고라스에게서 유래한다고 적고 있다.

     

    "그러므로 피타고라스의 말마따나 친구들의 재산은 공동체의 재산이며, 우정이란 동일성이다."

     

     

    디오게네스 라에르티오스가 전하기를,티마이오스 또한 이 격언도 본래 피타고라스에서 유래한다고 주장하였다.

    아울룰스 겔리우스는 그의 책 <아치카의 밤> 제 1권 제9장에서 말하였다.

     

    "피타고라스는 이 격언을 만들어냈을 뿐만 아니라 실제 그러한 생활/재산 공동체를 이끌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런 공동체가 기독교인들 사이에서 마련되기를 바라셨기에, 예수의 제자가 된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재산을 공동체에 내놓았다.

    공동체의삶이라는 말의 지정한 의미는 생활/재산 공동체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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