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토 텔레스는<윤리학>제8권에서 "서로 비슷한 것은 서로에게서 기쁨을 얻는다"라고 썻으며,제9권에서는 "비슷한 것은 서로에게 친구이다" 라고 적고 있다.

    마찬가지로 "유사성은 애정의 어머니이다""완전한 유사성이 있는 곳에 가장 격정적인 사랑이 존재한다"는 말이 진정 나르키소스의 신화에 담긴 뜻이다.

     

    플라톤의 <향연>에서 아가톤이 말한다."옛 격언에 이르기를,비슷한 것은 비슷한 것에 늘 다가간다."

     

    프루타르코스는 <어떻게 친구와 아첨꾼을 구별할 것인가>라는 글에서 얌보스 운율의 시를 인용하고 있다.

     

     

    나이 든 이이 말은 노인을 기쁘게하고

    아이들은 아이들에게,여인네들은 여인네들에게,

    병든 자들은 병든 자들에게, 상심한 자들은 

    상처 입은 자들에게 잘도 어울린다.

     

     

    디오게네스 라에르티우스는 플라톤이 에피카르무스의 글에서 인용하였음을 밝히며,다음 인용구를 적어 놓앗다.

    "암캐는 수캐에게 가장 아름답게 보이며 암소는 수소에게, 암나귀는 수나귀에게,암퇘지는 수퇘지에게 그러하다."

    나는 또 다른 곳에서 찾아 놓은바,"모든 왕비에게는 자신의 남편이 가장 훌륭하다."

     

    풀라톤은<법률>제 8권에서 말하였다."우리는 덕과 관련하여 비슷한 것은 비슷한 것의 친구이며 동일한 것은 동일한 것의 친구라고 말한다." 하지만 사실 비슷한 것이 비슷한 것의 친구라는 말은 악덕의 경우에 더욱 확연하다.

     

     이상의 격언과는 정반대로 카툴루스는 "난잡한 나봉질에는 모두 잘도 죽이 맞는다"라고 적었으며 마르티알리스는 역시 "극악한 아내에 극악한 사내,이 말에 네가 동의하지 않는다니 놀라울 뿐이다"라고 썼다.

    유베날리스는 "남색꾼들이 의견 일치는 놀랠 노자이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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