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기전 먼저 유통에 관한 질문.
요즘 유튜브를 통한 구매대행 사업과 스마트스토어 사업에 관한 정보가 넘쳐 나고있다.
무자본,소자본으로도 할수있다는 유튜브의 정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도전하고 있는 현실이다. 하지만 구매대행을 어떻게 시작하며 사입을 어떻게 하는지 정확한 정보는 나오지 않고 있다. 직접 몸소 부딪혀 보는수밖에 없다.
하지만 구매대행에도 위탁배송에도,사입을 하는 사업에도 무자본은 솔직히 힘들다는 생각이다.
유통은 간단하게 생각해서 싸게사서 산 금액보다 비싸게 파는게 유통의 기본 원리이며 법칙이다.
100원에 살수있는걸 500원에 팔수있으면 된다. 간단하다. 하지만 100원에 파는걸 500원에 팔기위한 여러가지 도구들이 필요하다. 먼저 100원에 살수있는 잘 사는 스킬이 필요하며, 100원에 산 물건을 500원에 어디에 어떻게 팔 스킬이 필요하다.
처음 시작하는 셀러분들에게 드리는 질문입니다.
첫째. 과연 나의 인맥과 정보력으로 시중에 500원 하는걸 100원에 살수있는가?
둘째. 500원 짜리를 100원에 살수있다면 확실한 구매자가 있는가?
이 두가지만 완성하면 유통 즉 장사의 구조는 돈을 버는 구조가 완성됩니다.
하지만 첫째 질문에는 조금 발품을 팔고 손품(인터넷정보)를 검색하면 찾을 수있다. 하지만 둘째 구매자는 어떻게 찾을 것인가? 이 두번째가 힘들고 어려운것입니다.. 구매자가 바로있지도 않을것이며 나의 몰을 구경하는 사람을 구매자로 만들어주는 판매 스킬이 필요합니다
먼저 먼저 두번째 질문에 관한 생각을 깊이 생각하여야만한다. 공부하고,고민하고 연구해야만이 나만의 판매스킬들이 생기는것입니다.
판매 스킬들은 아주 다양합니다.
제품의 시장형성가 보다 낮은 판매가나, 제품을 구매할수있도록 설득해주는 상세페이지와 제품설명서,제품의 팬덤을 형성해줄수있는 마케팅 스킬, 기억에 남을만한 카피라이팅,광고기법 등 다양한 방법들이 존재합니다.
이 부분들에 대해서는 천천히 글을 쓰도록하겠습니다.
먼저 위탁배송과 구매대행 그리고 사입과 브랜딩 순으로 쉬운 레벨부터 어려운 레벨 순으로 쓰도록 하겠습니다.
위탁배송과 구매대행,그리고 사입과 브랜딩
위탁배송
위탁배송은 위탁배송전문 사이트,즉 도매매,도매꾹,온채널 등을 통하여 물품을 자신의 몰에 올려 판매가 이루어지게 되면 도매사이트 또는 도매업자에게 주문하여 나의 물건을 구매한 구매자의 주소로 발송요청을 한다.
구매자- 자사몰 주문- 도매업자-구매자
순으로 이루어 지게된다. 당연히 셀러인 나는 도매업자에게 당일입금이나, 도매업자와의 신뢰가 쌓였다면 한달 단위로 끊어 입금을 하게 되면된다.
아주 쉬운 방법이다.
구매대행?
중국의 타오바오와 1688, 아마존과 미국 사이트를 통한 구매대행이 이루어 지고있다.
아마존은 원래 B2C 시장이였지만 언제부터인지 한국 셀러들에게 구매대행을 이용한 c2c플랫폼으로도 활용되며 B2B2C 플랫폼으로 변환되었다.
즉 한국에 물건을 올려놓고 한국구매자는 한국 온라인 셀러 판매처에서 구매를 하게되면 한국 온라인 셀러는 아마존에서구매 후 미국내 배송대행지에서 한국 구매자한테 도착.
한국 구매자->한국 셀러 판매처 -아마존에서 구매를 해줌-> 미국 내 배대지-> 한국구매자
으로 구매대행 서비스가 이루어 진다. (구매대행은 참고로 도소매업이 아닌 서비스로 분류 된다.)
요즘에는 중국의 1688 또는 타오바오 를 통한 구매대행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간단한 프로세스라고 생각든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 자사몰을 만들어 네이버 쇼핑에 기본광고와 네이버스마트스토어의 기본 SEO 방식을 적용한다면 미리 네이버트렌드와 키워드마스터를 통하여 구매할 사람들이 먼저 있는지 생각해 본 후 아마존 이나 타오바오에서 물품을 자신의 몰에 올리면 된다.
물건을 올린후 판매가 이루어 지게 지면 구매자-주문(나의판매자로주문이들어옴)-물품판매처(타오바오&아마존)구매-배송대행지-구매자로 발송
구매대행 서비스업을 하려면 구매자의 세관의 통관보유번호가 필요하다.
장점
첫째. 제품의 재고를 떠 않을 필요가 없다. 기존의 물품을 팔고있는걸 판매하면 된다.
둘째. 자본이 많이 필요하지 않다. 조금의 자본만 가지고 시작할수 있다. 아니면 신용카드만을 가지고 시작할수 있따.
단점
첫째. 제품의 파손 또는 구매자가 급 변심을 하였을 경우, 물품 교환 신청이나 물품 반품.
물품 교환 신청일 경우에는 해외 판매자에게 교환신청을 하여야 하며, 교환 신청시 1~2주의 기간이 걸리는 배송시간을 + 1~2주 더 더해서 3~4주 정도의 시간이 걸리게 된다. 이럴 경우 자본이 없을 경우 자본이 묶이게 되는경우가 생긴다.
반품시에는 물품을 반품 해주어야한다. 간혹 해외 판매자들은 반품을 하지 않을경우가 있으며 , 물품 금액을 온전히 내가 지급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게 될수도 있다. 이럴 경우 물품 구매자를 설득을 해야할 화려한 화술이 필요하다
사입이냐 브랜딩이냐?
사입과 브랜딩 둘의 차이는 나만의 로고를 박느냐 안박느냐 차이와 나만의 새로운 세상에 태어나지 않은 제품을 만드는 것으로 본다.
똑같은 운동화라도 나이키 로고가 있는 제품과 나이키를 로고가 없는 제품의 금액 차이를 생각하면 된다. (동대문 도매시장에 아주 많다. )
사입
우리나라의 도매상이 많은 동대문,남대문 등이나 중국의 1688 알리바바 또는 직접 제조업체인 공장에서 물품을 구매하여 판매한다. 따로 주문제작을 하지 않고 기존에 팔리고있는 제품을 판매하는 제조업체나 도매업체를 통하여 물품을 구입하여 판매한다. 당연히 위탁배송이나 구매대행보다는 구매 금액이 낮아지게 되며 사입을 한 제품이 잘 팔리게 된다면 돈을 더 잘 벌수잇게 된다. 하지만 제조업체나 도매업체가 공급을 멈추게 된다면 돈을 벌어다주는 제품을 못팔게 된다. 그러면 새로운 제품을 또 다시 찾아야하는 단점이있다.
브랜딩
예전에는 자금력이 있는 중소기업이나 대기업만이 물품을 대량 구입하는 유통업만이 성행하였지만 이젠 C2C 시장으로도 개인이 직접 판매할수있는 시장이 점점 커지고있다.
새로운 브랜드들이 생겨나고 없어지기도 하지만 신속한 대처와 정교해지는 SWOT 포지셔닝을 통한 개인의 브랜드가 더욱 더 성행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의 브랜드를 만드려면 기획,디자인,제조,물품창고,택배,쇼핑몰,마케팅 등 많은 파트가 필요하지만 이제는 각 분야별로 아웃소싱하는 업체들이 너무나 세분화 되어있다. 그래서 브랜딩을 하기에 저렴한 카테고리의 물품을 선택하면 예전처럼 몇천만원씩 들어갈 필요가 없다.
위탁배송과 구매대행,사입, 브랜딩의 순차적 진화
위탁배송이 레벨1 구매대행이 레벨2 사입이 레벨 5 라면 브랜딩은 레벨 10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위탁배송과 구매대행의 레벨1 차이는 단지 해외주문이라 반품이 교환,환불에 관한 cs 적 문제점에서 레벨의1차이가 있다는 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입은 잘 팔릴만한 물건을 사서 팔아야합니다. 사입은 당연히 브랜딩이 되어있는 제품이거니와 이미 세상에 알려져 있는 제품이기에 싸게 사서 비싸게 팔면 되는 구조 입니다. 자본력이 있는 대형 유통기업들이 하는 방식이죠?
예를 든다면 올리브영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은 누구나가 어느정도 인지가 되어있는 즉 브랜딩 되어있는 제품을 판매합니다. 아무 브랜딩 없는 제품을 판매하지 않습니다. 잘 모르는 브랜드를 취급할경우는 당연히 팔리지 않겠지요?
이런 원리로 인해 사입은 자본경쟁력이 있으면 더욱 좋은 모델입니다.
브랜딩 이제 레벨10 입니다. 브랜딩이 왜 레벨10이냐 똑가은 제품이라도 브랜딩이 되어있느냐 안되있느냐의 차이는 천차만별입니다.
예를 든다면 같은 볼펜을 사더라도 몽블랑의 볼펜과 그냥 볼펜과의 금액이 같다면 몽블랑을 사겠습니까? 그냥 볼펜을 구매하시겠습니까?
이렇게 브랜딩은 사람들의 의식에 안착시켜야하는데 브랜딩입니다. 브랜딩을 할때는 광고와 마케팅부터 시작해서 제품의 포지셔닝까지 철저한 분석이 필요합니다.
같은 카테고리안에 선점해있는 제품과 똑같은 효능 성능이 비슷한 제품이 올라온다면 과연 사람들은 어떤걸 살까요?
코카콜라와 펩시콜라가 실험한 내용이있습니다. 코카 콜라와 펩시콜라를 두눈을 가리고 마셧을때 맛에 대한 평가를 하는 실험이였습니다. 눈을 가렸을때 사람들은 펩시가 더 맛있다는 실험 결과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눈을 가리지 않고 펩시와 코카콜라를 먹었을때 코카콜라가 더 맛있다는 실험결과가 나왔지요.
왜 이런걸까요?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며, 기존의 안전한것을 더 추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여기서 안전하다는 의미는 당연히 기존 코카콜라가 펩시콜라보다 더 친근하고 고객들로하여금 편안한 느낌을 주지않았나 싶습니다.
브랜딩 이라는 것은 사람들로 하여금으로 홍보나 광고를 통하여 알아치리게 되어 인지를 시작하여 끌리기 시작하게되면서 호감을 가지며, 질문을 통해 주위사람들이나 인터넷에서 리뷰 혹은,정보를 탐색하게 되어 구매하게 되는 행위를 통해 구매 한 후 마음에 든다면 브랜드를 옹호 하기 시작하면서 점차 브랜드를 좋아하게 됩니다.
브랜딩을 한다는것은 인지-호감-질문-행동-옹호 의 순으로 가게 됩니다. 사입의 사업 순은 인지-구매 의 단계입니다. 이미 기존 브랜딩화 되있는 제품을 구매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브랜딩을 하는 순간 옹호 까지의 순간 을 못가게 된다면 브랜드는 추락하게 됩니다. 판매로써 끝난게 아니라 판매후의 반응까지도 소비자의 반응을 살펴야합니다.
우리의 시간은 무한하지않다.
무료한 시간마저도 한정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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